피부병 사마귀 '치료' 꼭 받아야만 할까요?

사마귀는 피부병입니다. 사마귀는 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 경과성 피부토끼같은 혹이에요. 주로 손바닥 밑면이나 발바닥에 생기는데 이곳은 쉽게 다칠 수 있어서 자주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사마귀는 매우 전염성이 강한 편이라 주의해야하는데요. 하지만 치료방법중에는 외과적 수술이라던가 냉동치료 같은 공통적인 방법들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괴롭지 않으면 놓치고 있답니다. 그러면 사마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번 글은 사마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마귀는 왜 생기는 걸까요?

사마귀는 인간유두종바이러스(HPV)라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생기는 병중 하나입니다. 감염된 부위인 성기나 귀 등에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다른 부위에서도 생길 수 있으며,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마귀는 피부나 점막 염증으로부터 발생하기도 하며 외부 자극 등으로 인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사마귀가 크면 큰 문제일까요?

보통 사마귀는 약 1cm 크기로 자라지만 큰 매독이라면 3cm 이상 크기의 종양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큰 사마귀는 통증을 동반하거나 출혈이나 비뇨문 배출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큰 사마귀는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마귀 치료 방법은 어떤 것이 있나요?

대표적인 사마귀 치료 방법으로는 국소 수술, 약물 치료, 외과적 수술이 있습니다. 먼저 국소 수술은 수술기로 사마귀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이때 사마귀 부위를 마취하거나 냉동시켜서 진통을 줄이고 수술을 진행합니다. 다음으로 약물 치료는 항암제나 국소주사제를 이용해서 사마귀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외과적 수술은 전신마취를 받고 사마귀 주위 조직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주변 조직 손상 위험이 있으므로 참고해야 합니다.

 

사마귀는 처음부터 떼어내야하나요?

사마귀는 처음에는 작지만 성장하면서 점점 커지는 경향이 있어요. 그러다보면 보기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줄때도 있죠. 특히 발바닥에 생기면 걸을 때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니 빨리 제거하는게 좋아요. 하지만 포장되어있는 부분을 막고 있다가 금방 떨어질때는 그냥 내버려두는걸 추천드려요. 물론 몸통이 커진 상태라면 빨리 떼어내는게 좋겠죠?

 

사마귀는 최대 몇개까지 생기나요?

사마귀는 한곳에 몰려있을 때가 많아요. 그래서 한번에 여러군데 생길 수 있고, 불규칙적으로 생길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손가락 끝에 생기면 손가락 끝쪽 전체가 덩어리처럼 찢어지면서 생기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럴때는 꼭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게 좋아요. 또한 어린아이에게도 쉽게 생기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결론

사마귀는 무시할 수 없는 질병이지만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지 않는다면 자연치유를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만약 치료를 원한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